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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SBS

배우 서인국이 엠넷 ‘슈퍼스타K’에서 받은 우승 상금 1억원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서인국이 200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사실을 얘기하며 상금 1억원을 어디에 썼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서인국은 “상금 전액을 부모님께 드렸다”며 “아직 상금을 안 쓰신 걸로 안다. 나중에 나를 위해 쓰겠다고도 하시고, 어떻게 쓰냐고도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미 10년도 더 전에 받은 상금이지만, 서인국은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에 대한 질문을 늘 받아왔다. 그는 2009년 우승한 이후, 상금 전액을 부모님께 드리고 어머니에게 고향 울산에 위치한 카페를 차려줬다.

2013년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그는 “부모님이 상금을 못 쓰고 계신다”며 “언젠가 천만원이 필요했던 아버지가 저한테 전화로 허락을 받으셨다. 그래서 ‘그걸 왜 저에게 물으시냐. 그냥 쓰세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화가 났던 건 그걸 쓰고 다시 또 메워 놓으셨더라”고 덧붙였다. 

2015년 tvN ‘명단공개’에 출연한 서인국 어머니
2015년 tvN ‘명단공개’에 출연한 서인국 어머니 ⓒtvN

 

그러나 2015년 서인국의 어머니는 tvN ‘명단공개’에 등장해 1억원의 행방을 밝혔다. 그는 아들이 준 상금 1억원은 어떻게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인국이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다”며 주저하더니 ”인국이 앞으로 아파트를 사놨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6년 전, 상금마저 아들을 위해 사용한 사실을 깜짝 공개했으나 아직까지 서인국 본인만 이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5월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과 5월10일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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