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남편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 어린 댓글도 있었는데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할 수는 없는 일인 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고 전했다.
끝으로 엄지원은 “조금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라며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