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 꿈을 고백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백, “가난하지 않았다면…” 어린 소년공 시절 남몰래 품었던 ‘진짜’ 꿈에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다
대전을 찾아 어린 시절 꿈을 고백한 이재명 대통령. ⓒ뉴스1 / 온라인 커뮤니티

2025년 11월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재명 본인이 가난하지 않았으면 하고 싶었던 직업’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에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어린 소년의 꿈이, 과학자의 든든한 언덕으로’ 쇼츠 영상 내용이 캡처돼 담겼다.

영상이 올라온 날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과학기술 정책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 국민보고회에는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 학부모,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 저도 부모님들이 경제적 여력이 돼가지고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과학 기술 연구자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많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공장으로 나가 소년공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도 뭐든지 궁금증이 많다고 이야기한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현장에서 자꾸 쓸데없는 질문을 해서 사람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공부해 보고 싶었던 것은 그때 당시엔 미생물학, 원자핵물리학, 원자핵공학 이런 걸 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백, “가난하지 않았다면…” 어린 소년공 시절 남몰래 품었던 ‘진짜’ 꿈에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다
디테일한 질문을 쏟아내 관계자를 당황하게 만든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

글에는 같은 날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도 캡처본으로 담겼다. 파란색 안전모를 쓴 이재명 대통령은 “48초 동안 기계 안에서 조작을 통해 1억도를 유지하는 건가”, “영구적으로 계속돼야 되는 건가”, “중수소 삼중수소가 계속 추가로 투입되는 건가”, “중수소는 어디서 구하나” 등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은 점점 디테일해졌고, 전문적인 대답을 이어가던 관계자는 “양이 얼마나 들어가냐”라는 이 대통령의 물음에 “양으로 따지면 굉장히 미묘한 양이라 제가 죄송하지만 정확한 수치가 지금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함께 웃음을 터뜨린 이재명 대통령은 “나중에 좀 알려줘요. 그게 언제나 궁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정부 당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서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입을 틀어막힌 채 퇴장당한 졸업생 신민기 씨를 언급하기도 했다. “입틀막을 당하고 끌려나간 그분이 혹시 있으면 한번 볼까 했다”라며 운을 뗀 이재명 대통령은 “얼마나 억울했겠나”라고 했다.

이날 국민보고회에서는 R&D 연구자들에게 ‘실패할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새로운 방침도 소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젊은 연구자들, 과학자들이 정말 희망을 가지고 국가라고 하는 커다란 언덕에 등을 기대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들을 해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2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3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 4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 5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 6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 7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 8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 9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 10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뉴스&이슈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운명의 시간

  •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라이프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일교차 최대 15도

  •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뉴스&이슈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논리 부족에 '말장난'뿐

  •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씨저널&경제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AI의 사람 흉내보다 사람의 AI 흉내가 더 효과적

  •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엔터테인먼트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씨저널&경제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비중국산' 배터리로 경쟁력 회복할까

  •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라이프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라이프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1)어른들 등쌀 (2)가사노동 (3)얇은 지갑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