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월 1일 인스타그램에서 12·3 계엄 사태와 연달아 이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염두에 둔 듯 "격분했던 일로, 황망했던 일로 맞이한 연말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분노와 참담함을 가눌 길 없는 현 시국에서 문근영은 "어떤 미래를 희망해야 할지,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마음을 다해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뒤이어 이어진 문근영의 소망은 "부디 2025년에는 모두가 평안한 해였으면 좋겠다"는 것.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4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던 문근영은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저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며-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진심이 깃든 신년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1987년생 문근영은 1999년 데뷔 후 '가을동화' 아역으로 주목받았으며 '바람의 화원',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지옥2'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