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빚을 숨기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렸다? 1,11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쏘영(본명, 한소영)이 남편에게 9억 원의 빚으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는 '입만 산 남편과 살아보셨어요?'라는 주제로 쏘영이 남편에게 받았던 독특한 청혼법을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 방송 장면 ⓒMBN
3일 방송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 방송 장면 ⓒMBN
결혼 전에 동업자와 사업을 했던 남편은 9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쏘영을 붙잡고 "함께 결혼을 해서 같이 갚아 나가자"고 청혼했다고. 진행자와 패널들은 모두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했고 폭소했다. 쏘영은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남편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 방송 장면 ⓒMBN
쏘영의 남편은 현재 쏘영이 소속된 회사의 대표다. 쏘영은 지난해 6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제가 일을 안 하면 회사가 망한다"며 "생활비도 제가 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쏘영은 유튜브 수입에 대해 "조회수, 광고에 따라 매달 다르다"면서도 "배우 생활을 14년간 했는데 그때 (번 돈) 다 합친 금액이 지금 한 달 수입보다 적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