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도대윤이 출연해 깜짝 근황을 전할 예정. 12년 전 '슈퍼스타K3' 경연을 통해 투개월로 활동하며 3위까지 올랐던 도대윤은 당시 같은 멤버 김예림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돌연 방송에서 잠적을 감추어 소문만 무성했는데.
공개된 바에 따르면 설명을 들은 후 도대윤을 알아 본 서장훈은 "그때 둘이 같이 했던 친구구나"라고 놀라워하고, 이수근은 "요즘 왜 아무 소식이 없었냐"며 근황을 묻는다고. 도대윤이 들려준 이야기는 척추가 저절로 펴질 정도라는 후문.
"사건이 있었다"라며 도대윤은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까닭을 설명한다. "친한 형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서 기사가 떴다"라며 그는 우연히 간 클럽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클럽에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갔다고 주장한 도대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도대윤 ⓒKBS JOY
그러다가 조울증이 왔는데 강제 입원을 당해 정신 병원에 있었다"고 털어놓는다고.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거냐, 누가 강제로 그랬냐"고 캐묻는데 도대윤은 '엄마'가 강제로 자신을 입원시킨 사실을 밝혀 모두가 할 말을 잃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풀어진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도대윤은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조울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2년이었을 거다. 당시 난 완전 정신 나간 사람이었다. 그때 나를 진짜 아끼는 누나랑 형한테 연락받고 어느 장소에서 만났는데 강제로 택시에 타게 됐다. 그 택시 안에 엄마가 있었다"고 말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과정을 설명했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했다는 도대윤 ⓒKBS JOY
강제로 정신 병원에 입원한 후 도대윤은 "입원 전 62kg였는데 병원에서 나왔을 때는 85kg이었다. 퇴원 후에도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이후에는 '미국 가서 공부한다'는 기사가 났는데 사실 치료 때문에 간 것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도대윤은 "나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