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아시안컵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첫발을 내딛는 무대였다. 18세의 나이로 2011년 첫 국가대표로 발탁돼 카타르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호주, 2019년 아랍에미리트, 2023년 카타르까지 네 번의 아시안컵 대회에 출전했다. 손흥민에게 아시안컵은 막내 시절부터 주장이 되기까지의 성장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피파 랭킹 23위)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눕 스타디움에서 호주(25위)와 4강을 향한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주전에 출전할 경우, 손흥민은 선배 이영표가 보유한 아시안컵 최다 출전 기록(16경기)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