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지난 7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13일 공개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2023.7.13(좌),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에버랜드 제공) 2023.8.7(우) ⓒ뉴스1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판다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한 달째. 첫째 바오와 둘째 바오의 생후 30일 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에버랜드는 지난 6일에 촬영한 쌍둥이 판다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사진 속 쌍둥이 판다는 제법 통통해졌다. 또한,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졌다.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에버랜드 제공) 2023.8.7 ⓒ뉴스1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사진을 7일 공개했다.(에버랜드 제공) 2023.8.7 ⓒ뉴스1
쌍둥이 판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모두 암컷이다. 지난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출생했다.
생후 한 달이 지난 현재 쌍둥이 판다는 몸무게 1.1kg, 1.2kg을 기록했다. 쌍둥이 판다들은 최근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고.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에 공개된 영상 장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송영관 사육사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 구별법을 소개했다. 쌍둥이 판다 중 첫째 바오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 등에 검은 무늬가 알파벳 브이(V) 형태를 띠고 있고 둘째 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유(U) 형태의 검은 등무늬를 닮았다고 말했다. 또, "첫째 바오는 키가 좀 더 크고, 둘째 바오는 옆으로 살집이 있어서 똔똔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사육사, 수의사들은 공동 육아 중이다. 아이바오가 두 마리를 동시에 돌보기 힘들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다.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사진을 7일 공개했다.(에버랜드 제공) 2023.8.7ⓒ뉴스1
에버랜드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째 사진을 7일 공개했다.(에버랜드 제공) 2023.8.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