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던 1세대 아이돌 ‘S.E.S’ 출신 슈가 4년 만에 복귀한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TV조선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슈가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촬영 중”이고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슈는 지난 2016년 수억원대 빚을 지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슈는 재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하던 슈는 올해 초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건이 불거진 지 4년 만이었다.
사과문에서 슈는 ”지인의 꾀임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됐다”라며 ”십수 년간의 연예인 생활로 모아두었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반찬가게, 동대문시장, 식당 등에서 일하며 채무를 변제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