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는 가수 양혜승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MC 김환은 양혜승의 히트곡 ‘화려한 싱글’을 언급하며 “몇 년 전에 비공개 결혼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TV조선 '기적의 습관' ⓒTV조선
양혜승은 “외국에서 잠깐 살았는데 그때 결혼했다. 외국 남자는 아니다”라며 “친오빠가 베트남에 있는데 거기서 가족들끼리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혜승은 2016년 베트남에서 6살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면서 “가사대로 정말 미쳐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2003년 당시 파격적인 노래 가사로 히트를 친 ‘화려한 싱글‘은 골치 아프게 결혼하지 말고 솔로로 살자는 내용이다. 특히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라는 노랫말이 입에 맴돈다.
양혜승은 2020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이 노래를 부르며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줌마가 됐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