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데뷔 때보다 20kg 쪄" 이국주가 살찐 후 처음 연애를 시작했다며 "외모가 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돌싱포맨)

최근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이국주는 데뷔 때보다 20kg 더 쪘지만, 그 후로 연애도 시작했다. (출처: 이국주 인스타그램/ SBS)
이국주는 데뷔 때보다 20kg 더 쪘지만, 그 후로 연애도 시작했다. (출처: 이국주 인스타그램/ SBS)

코미디언 이국주가 당당한 태도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너는 왜 이렇게 살을 안 빼는 거야"라는 다소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을 받은 이국주.

유쾌한 이국주. (출처: SBS)
유쾌한 이국주. (출처: SBS)

잠시 표정이 굳을 법도 한데 이국주는 그러지 않았다. 대신 "지금 빼고 있는데요?”라며 사람 좋게 웃고 춤을 추며 '타격감 제로'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같은 코미디언인 문세윤만 살이 빠진 것을 알아본다며 "국주 너 핼쑥해졌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가 다가 아니다" -이국주. (출처: SBS)
"외모가 다가 아니다" -이국주. (출처: SBS)

이국주는 “데뷔 때보다 20kg가 넘게 쪘다. 그때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했었다. 근데 살이 찐 후에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외모가 다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히기도. 

이야기를 듣던 김호영은 “국주가 사실 연애 고수라며 모두 배워야 된다”고 치켜세웠다.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테니스를 시작한 이국주. (출처: SBS)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테니스를 시작한 이국주. (출처: SBS)

최근 이별한 지 6개월 밖에 안됐다고 밝힌 이국주.

그는 “너무 찌면 연애와 상관없이 저도 힘들더라”며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프 다른 기사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국주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