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경쟁도 싫어하고, 지는 건 더 싫어한다”라며 승부욕이 매우 강한 편이라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10일 SBS ‘써클 하우스‘에서 베이징올림픽에 출연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쟁’에 대한 평소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가인 = 승부욕의 화신 ⓒSBS
한가인의 솔직한 이야기 ⓒSBS
″졌다”라는 말 자체를 싫어할 정도로 승부욕이 엄청나게 강한 한가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24살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유 중 하나로 ‘경쟁’에 대한 압박감을 꼽기도 했다.
한가인은 ”내 나이 또래에, 나와 비슷한 역할이 들어오는 배우들이 있지 않나. 사람들은 경쟁자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나는 그 배우를 보면 자꾸 내 경쟁자 같더라”며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차라리 빨리 결혼해서 (배우들 사이의 경쟁에서) 빠진 것도 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가인의 솔직한 이야기 ⓒSBS
한가인의 솔직한 이야기 ⓒSBS
한가인의 솔직한 이야기 ⓒSBS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러지는 성격”이라고 말한 한가인은 ”(경쟁에서 지느니 차라리) 이 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아예 순위를 올리지 않겠어, 라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일찍 결혼한 또 하나의 이유 ⓒSBS
한가인은 앞선 방송에서 일찍 결혼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다.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 못했다”라며 ”따뜻한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컸고, 누군가 나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한 바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