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미국 국방부가 이란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군인 수를 늦게 공개하면서 고의적으로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이란 전쟁 2라운드, 미군 사망자 이어 부상자 확인 : 미국 국방부 부상자 거의 100명 발생 뒤늦게 시인
2026년 7월18일 이란 남부 루단과 반다르 압바스를 연결하는 다리가 미군의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각)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통해 "7월7일 이후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미군 사상자 수가 거의 1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 지점, 피해 규모, 부상자 정확한 규모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여러 미군 관계자들은 뉴욕타임스에 "지난 17일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며 "그런데 해당 주간에 이란이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세 차례 더 공격했고, 수십 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고 헬리콥터 여러 대가 손상됐지만 국방부는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도 국방부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12일과 16일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을 이란이 공격함에 따라 이란 군사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요르단 등 인근 미군 기지를 이란이 공격했다는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다. 

이런 비공개는 작전상 필요성 때문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 미군 관계자는 뉴욕타임스에 "중부사령부는 부상당한 장병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의무는 없다"며 "신속하게 복귀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군 관계자는 "이란이 요르단과 중동의 다른 기지에 관해 치명적인 탄도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국방부가 왜 공개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행동은 이전 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보여왔던 태도와 다르게 정부에 불리한 내용을 빼놓고 있어 비판의 여지가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국방부가 시리아와 이라크의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 지원 민병대의 공격으로 부상당한 군인 수를 정기적으로 발표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 국방부는 2월28일부터 시작해 5개월 동안 이어진 이란전쟁에서 관련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전쟁에 대한 마지막 주요 국방부 브리핑은 5월 초에 있었다.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어떻게 상당한 미사일 능력을 유지하고 재기했는지, 이란과의 전쟁으로 미국의 중요하고 값비싼 무기 보유량이 얼마나 어떻게 고갈됐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란 전쟁에서 부상당한 군인의 수나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은 것이 고의적 은폐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을 통해 "은폐 주장은 요르단과 이라크에서 세 명의 미군 장병이 전사해 유발된 미국 국민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려는 날조"라며 "7월7일 이후 발생한 100여명의 사상자 중 대다수는 가벼운 뇌진탕을 입었고, 이들 군인의 96%는 이미 복귀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유치원에서 아이가 교사의 팔을 깨물고 밀쳐 뇌진탕 진단 : 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 2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 3 아이들도 노는 계곡 바위에 '220V 콘센트' : 곡성 물놀이장에서 초등학생 2명 감전사
  • 4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대' 저물고 있나 : 글로벌 전기차 가격이 하이브리드 차보다 낮아졌다
  • 5 민주당 전당대회 정청래 "지고도 이겼다" : 당대표 지역경선 2주차서도 격차 1%p대로 버텼다
  • 6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조사위 12월 출범한다
  • 7 SK증권이 유한양행 목표주가 떨어뜨린 이유 : 정부도 민간도 제약·바이오기업 가치 평가에 인색해지고 있다
  • 8 16만 개미 울린 신라젠 그 후 : '주가 1천 원 미만 동전주' 코스닥 38곳 코스피 10곳, 총 48곳 이르렀다
  • 9 민주당 김민석 "서울시장·강릉 의원 보선 뒤 대표직 재신임" : '쉬운 선거' 내세워 정청래 겨냥
  • 10 24세 누나에게 조현병 찾아왔고 가족의 삶이 달라졌다 : 동생이 직접 기록한 다큐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허프생각

미국 '헬리콥터 부모(Helicopter Parents)'는 연봉협상도 간섭한다 : '미국, 너마저...'
미국 '헬리콥터 부모(Helicopter Parents)'는 연봉협상도 간섭한다 : '미국, 너마저...'

한국의 '전업자녀', 중국 '취안즈얼뉘(全職兒女)'

허프 사람&말

마크 저커버그 선택한 제3의 AI 모델? 메타 폐쇄-오픈소스 절충 '오픈웨이트 AI' 뮤즈 글리머 공개했다
마크 저커버그 선택한 제3의 AI 모델? 메타 폐쇄-오픈소스 절충 '오픈웨이트 AI' 뮤즈 글리머 공개했다

모든 이에게 무료 AI 에이전트를 허락하라?

최신기사

  • 부동산 성난 민심에 여권 또 '자책골' : 민주당 황희 '버스 주택' 이어 청와대 춘추관장 김상호 무단 증축 논란
    뉴스&이슈 부동산 성난 민심에 여권 또 '자책골' : 민주당 황희 '버스 주택' 이어 청와대 춘추관장 김상호 무단 증축 논란

    문재인 정부의 데자뷰

  • 민주당 강득구 '거짓말' 논란 : 강득구 김관영 제명 만장일치 아냐 vs 문정복·박규환 만장일치 브리핑도 했다
    뉴스&이슈 민주당 강득구 '거짓말' 논란 : 강득구 "김관영 제명 만장일치 아냐" vs 문정복·박규환 "만장일치 브리핑도 했다"

    선거 막판, 김민석 후보가 무척 급한가 보다

  • '청년미래적금' 138만 명 최종 가입했다 : '추가 가입' 문의 잇따르자 금융위 9월 추가 모집 검토
    씨저널&경제 '청년미래적금' 138만 명 최종 가입했다 : '추가 가입' 문의 잇따르자 금융위 9월 추가 모집 검토

    추가모집 문의 8300건

  •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수소내연기관 전용 엔진오일 공급 :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에 속도 낸다
    씨저널&경제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수소내연기관 전용 엔진오일 공급 :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에 속도 낸다

    수소에 집중하는 HD현대 그룹

  •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중국 천하' 맞서는 법 : 엄기천 철부터 리튬 '수직계열화'로 후발 약점 뛰어넘는다
    씨저널&경제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중국 천하' 맞서는 법 : 엄기천 철부터 리튬 '수직계열화'로 후발 약점 뛰어넘는다

    포스코그룹이라는 뒷배로

  • 빙그레 지주사 전환 무산 후 달라졌다 : 95억 규모 자사주 추가 소각, 올해만 160억 주주환원
    씨저널&경제 빙그레 지주사 전환 무산 후 달라졌다 : 95억 규모 자사주 추가 소각, 올해만 160억 주주환원

    한때 논란의 자사주, 이제는 주주환원 수단으로

  •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조사위 12월 출범한다
    뉴스&이슈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조사위 12월 출범한다

    "조선 사람과 그리 상종하는 일이 없다"

  • 민주당 정청래 쪽, 광주 의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고발 예정 : 불법 전화방 운영, 경선운동원에게 금품 제공 약속
    뉴스&이슈 민주당 정청래 쪽, 광주 의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고발 예정 : "불법 전화방 운영, 경선운동원에게 금품 제공 약속"

    '조직 선거'

  • 트럼프, 튀르키예에서 '에어포스 원' 아닌 군용기 몰래 탔다 : NYT 대통령 취재진들은 이란의 미끼 됐다
    글로벌 트럼프, 튀르키예에서 '에어포스 원' 아닌 군용기 몰래 탔다 : NYT "대통령 취재진들은 이란의 미끼 됐다"

    '기내식 컨테이너'에 숨어 군용기로 이동

  • “국민 7명당 1정” 총기 보유한 태국, 사흘 사이에 한 지역서 총격 사건 2건 발생했다
    글로벌 “국민 7명당 1정” 총기 보유한 태국, 사흘 사이에 한 지역서 총격 사건 2건 발생했다

    총은 이미 퍼졌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