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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태국 전에서 이강인 패스 받아 시원하게 골 넣고 카메라에 외친 한 사람의 이름: 내가 그 친구라면 울컥할 것 같다

따뜻한 사람.
양아라 에디터
"모르는 번호로"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중국서 구금됐다 10개월 만에 귀국한 손준호와의 통화 내용 공개했는데 두 손 꽉 움켜쥐게 한다(눈물)

"석방됐지만 트라우마가 남은 것 같다"-박문성
양아라 에디터
"콜롬비아 대표팀 에이스..." 15살 때 난소암 투병 시작한 축구 선수 린다 카이세도가 3년 만에 월드컵 스타로 올라섰다

2005년생 공격수 린다 카이세도.
한겨레 박강수 기자
2023 FIFA 여자 월드컵 경기 후 한∙일 심판들이 탈의실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는 내 마음에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파동을 일으킨다

귀여운 하트까지~♡
Shizuka Hirano
"소속팀만 신경쓰고 싶다" VS "나라 위해 뛴다는 건 영광" 김민재와 손흥민의 축구 국가대표를 대하는 자세가 비교되는 이유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양아라 기자
"주전으로 경기에..."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셀틱·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의 이적 제안에도 '전북 현대'에 남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와 김상식 감독의 설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황남경 기자
손흥민 아빠 손웅정은 "정보의 홍수 시대, 검색하지 말고 사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새해 인터뷰)

"성공은 선불이다"
한겨레 김창금 선임기자
“앞으로 더…!!” 연말을 맞아 3000만원 상당 특별한 선물을 ‘이곳’에 전한 황희찬, 선한 영향력도 아주 그냥 국대급이다

따숩다, 따수워!
서은혜 기자
황희찬이 출국 당시 입은 명품 패딩이 ‘팬들에 의해 찢어졌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는데, 그 방식마저 유쾌하다 (ft.400만원)

그의 새 별명 '씨찬이형' 사진과 함께 해명글을 올렸다.
서은혜 기자
카타르서 돌아온 황희찬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에는 애틋한 ‘손목 키스’ 세리머니의 주인공이 있었다 (ft.트로피 선물!)

할머니 품에 꼭 안겨있는 자랑스러운 손자의 '최우수 선수상' 트로피!
서은혜 기자
뜨거운 환호 속에 귀국한 ‘16강 쾌거’ 축구대표팀 : 캡틴 손흥민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은 어떤 의미였을까?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이 새겨지길 바랐다.
서은혜 기자
“모든 걸 쏟아내서 자랑스럽다”며 16강전 후 벅찬 소감 전한 황인범이 딱 하나 ‘저격한 대상’은 완전 내 속이 다 후련하다

악플러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은 황인범!
서은혜 기자
"왼쪽 손목에 문신 하나가...." '포르투갈전'에서 역전골 넣은 황희찬이 '손목 키스 세리머니' 선보인 건 코 끝 찡해지는 이유에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인생의 전부이자 모든 것"
황남경 기자
"저는 삭발투혼!" 축구광 김흥국이 국가대표 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하기 위해 공개 삭발식을 진행했다

8강도 가자!
유해강 기자
관중석에 있던 벤투 감독에 다가가 ‘주먹 인사’ 나눈 외국인 관객이 포착됐는데, 정체를 알고 나니 깜놀이다 (ft.붉은악마?!)

벤투 감독의 딸이었다!
서은혜 기자
'한국-브라질' 16강 경기 주심은 우루과이전에서 벤투 감독과 조규성에게 옐로카드를 건넨 클레망 튀르팽 심판이다

벤투 감독이 벤치로 돌아온다.
남유진 기자
“유능한 포르투갈인 지도자” 포르투갈 대통령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벤투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인 벤투 감독.
한겨레 김윤주 기자
“축구가 국민을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구만큼은 이심전심.
남유진 기자
“유민! 유민!” 포르투갈전 황희찬의 역전골 직후 관중석에 있던 벤투 감독은 목이 쉬도록 전술을 외쳤다 (곽튜브)

한 편의 드라마를 써내려간 ‘벤투호’!
남유진 기자
‘16강의 기적’ 이룬 태극전사들은 포상금까지 확보했고, 1인당 받는 금액을 살펴보니 완전 대박이다 (ft.8강의 경우?)

8강에 오를 경우, 포상금은 더! 더! 더! 올라간다.
서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