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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둘째딸 윤진이 등장했다

”둘째도 태어났으니 아내하고 같이 운동을 해봐야겠다” -윤형빈

'1호가 될 순 없어'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둘째딸 윤진이 등장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둘째딸 윤진이 등장했다. ⓒJTBC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둘째 딸 윤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윤형빈은 김지혜-박준형 부부, 이은형-강재준 부부를 위해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운동을 마친 뒤 윤형빈은 ”부부들이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뿌듯했다”며 ”둘째도 태어났으니 아내하고 같이 운동을 해봐야겠다”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의 둘째 딸 윤진이 영상을 통해 등장했다. 출산 직후 윤진을 품에 안고 있는 정경미를 비롯해 윤형빈과 첫째 아들 윤준이 윤진을 안은 모습도 담겼다.

영상을 보던 박미선은 ”윤형빈 판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둘째를 출산한 정경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3.14㎏ 건강한 아이가 나왔다. 윤형빈을 많이 닮았다. 다행히 머리숱이 많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옆에서 윤형빈이 잘 간호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윤형빈은 ”딸을 보니 울컥하다. 아기가 날 닮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형빈은 둘째를 임신한 정경미에게 시종일관 무심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윤형빈은 정경미가 임신 몇 주 차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다니는 산부인과도 몰랐다. 정경미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박준형이 남편보다 정경미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을 정도였다. 정경미는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째를 출산할 때에도 윤형빈은 정경미 옆을 지켜주지 못했다. 당시 윤형빈은 공연 일정으로 부산에 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윤형빈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둘째 출산 때는 아내 정경미 옆을 지켰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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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족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 #정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