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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가 "41살에 둘째 임신했다"며 남편 윤형빈 근황을 전했다

결혼 6년 만에 둘째를 얻은 정경미, 윤형빈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 ⓒ뉴스1

 

방송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정경미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라디오 오프닝에서 박준형은 ‘지난 7월 청취자 문자 중에 정경미의 임신을 언급한 문자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난 후에 말하려고 했다”며 ”지금 시기가 어렵지 않나, 그래서 임신을 말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라고 했다.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힌 그는 ”내가 41살에 둘째를 임신했다. (출산은)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이 될 것 같다”며 ”배가 많이 나왔는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태명은 ‘쑥쑥이’라고 했다. 박준형이 ”의사가 핑크색 옷을 준비하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경미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남편 윤형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 남편 윤형빈이 굉장히 행복해한다. 나한테 잘해주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윤형빈도 자신이 속한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이이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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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육아 #임신 #윤형빈 #정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