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포 러브'가 또 한 번 해냈다. 배구선수 문성민과 축구선수 김병지의 '창과 방패' 대결을 성사시킨 것.
총 10번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이 골인하거나, 더 많이 막은 선수가 승리하는 이 대결은 소아암 환자를 돕는 '슛 포 러브'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대결에서 문성민은 배구공으로 초강력 스파이크를 날렸고, '최고의 방패' 김병지는 골대 앞을 막았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중계한 문성민과 김병지의 대결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민과 김병지는 10번의 시도 끝에 사이좋게 5:5로 대결을 마쳤다. '슛 포 러브'는 김병지와 문성민, 두 선수의 이름으로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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