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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kg" 래퍼 쌈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다이어트 자극 짤'은 부럽다기보다 걱정스럽다

동료들도 걱정한다!

[자료사진] 사이먼 도미닉이 포토존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이먼 도미닉이 포토존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Han Myung-Gu via Getty Images

쌈디의 건강이 걱정된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7월3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그는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두 장과 전자 체중계로 보이는 화면의 숫자 “55.5”를 함께 게시해 엇갈리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게시물에 쌈디는 “다이어트 자극 짤”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170cm로 알려진 쌈디의 키를 감안하면, ’55.5kg’은 다이어트 자극보다는 건강 걱정부터 불러일으키는 수치다. 쌈디는 ”뺄 살이 어디있나”라는 팬의 지적에 ”몸 마음 바빠서 저절로 빠지는 중”이라고 답했는데, 팔로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팔로워들은 “다이어트 자극 확실히 되네” “쌈디 나보다 가벼움” 등의 댓글을 달아 부러움을 드러냈고, 쌈디와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은 걱정이 컸다. 

[자료사진] 이시언이 포토존에 서 있다.
[자료사진] 이시언이 포토존에 서 있다. ⓒThe Chosunilbo JNS via Getty Images

프로듀서 겸 작곡가 슬롬은 “식사하세요 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이시언은 “쓰러져 임마”라는 짧고 굵은 반응을 보였는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다.

쌈디는 7월 30일에도 “말라깽이”라는 내용과 함께 피곤한 얼굴로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샀다.

2005년 래퍼로 데뷔, 꾸준한 예능 활동을 겸해온 쌈디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이다.

 

유해강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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