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8명의 참가자가 래퍼들과 팀을 결성해 1차 경연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힙합 실력을 드러낸 배우 이용녀는 이날 경연에서 래퍼 릴보이와 팀을 이루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백만송이 장미’. 이용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노래는 릴보이의 랩을 거쳐 깜짝 등장한 가수 손승연의 노래로 이어졌고, 다시 이용녀의 인생을 담은 래핑으로 연결됐다. 지난 방송에서 ‘리듬타’를 부른 이용녀의 모습을 본 시청자라면, 이날의 공연에서도 놀라움을 느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