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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은 선생님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학교 합창단(동영상)

아드리아나 로페즈는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퍼블릭 스쿨 22의 선생님이다. 최근 그는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선생님에게 고통스러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 학교의 합창단은 그녀를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그들이 선생님을 응원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들의 공연은 지난 7월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아이들은 다른 음악 선생님의 연주에 따라 노래를 불렀고, 1분 55초가 되는 시점에서 모두 핑크색 꽃을 하나씩 들어올렸다. 선생님 로페즈는 아이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로페즈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쉽지는 않겠지만, 나는 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학교에서 정말 멋진 친구들을 만났으니까요.”

이날 아이들이 부른 노래는 아이들이 부른 노래는 마티나 맥브라이드의 ‘I'm Gonna Love You Through It’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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