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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10시 41분 KST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를 또 한 번 저격했고, 스타쉽은 '고소장'을 언급했다

정다은은 원호 측 변호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코미디TV ‘얼짱시대7’ 출연자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의 이름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지적한 가운데, 몬스타엑스 측이 ”허위사실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다은은 몬스타엑스 측 변호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또 한 번 원호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을 남겼다.

정다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위터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정다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같아 정다은의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은 인스타그램

2008년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를 받은 ‘네’가 누군지는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원호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다은은 원호에 대한 폭로가 계속될 것을 예고했으며, 이 사진에서도 ”시작한 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원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는 글을 게시했다. 원호의 본명은 ‘신호석’이다.

이에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정다은은 몬스타엑스 원호 담당 변호사라고 주장하는 인물 A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뉴스1

이 대화에는 ”역삼동에서 같이 살며 월세를 반반 부담하기로 한 적이 있다. 신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천만원에서 다 깎였다”, ””제 물건을 다 훔쳐서 몰래 팔고, 30만원 50만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빌려갔다. 2016년까지는 정산이 안 됐다고 핑계를 댔고, 2016년 말에야 하루 한도 100만원이라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원을 갚은 게 전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이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뉴스1에 따르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입장도 가능한 빨리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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