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5월 26일 10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5월 26일 11시 31분 KST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 "그대로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필요하다면, 일정이 연장될 것이다."

Carlos Barria / Reute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정대로 6월12일에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북한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올린 트윗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밤(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확률이 높으며 애초 계획됐던 당일 일정이 아니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회담을 재개하는 문제를 놓고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벌이고 있다. 회담은 만약 열린다면 그대로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확률이 높으며, 필요하다면, 일정이 연장될 것이다.

 

회담 취소를 전격 발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 이후 하루 만에 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를 받은 건 매우 좋은 뉴스다. 우리는 곧 이 담화가 어떻게 귀결될 지 알게 될 거다.  바라건데 오래 지속되는 번영과 평화로 향하기를 바란다. 오직 시간(그리고 재능)만이 알려줄 것이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는 “6월12일로 계획된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며 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회담은) 12일 일수도 있고...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