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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제주소년' 오연준이 함께 '밤편지'를 불렀다

오연준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 김태우
  • 입력 2018.06.03 11:38
  • 수정 2018.06.03 11:41

인가수 아이유가 ‘제주소년’ 오연준 군과 만났다. 오연준 군은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노래를 불러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오연준 군의 노래를 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단 표정 변화’는 당시 큰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에서 유희열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두 목소리가 만났다”라며 두 사람의 무대를 소개했다. 아이유와 유희열은 두 사람은 지난 2일 방송에 출연해 아이유의 곡 ‘밤편지’를 불렀다.

아이유는 무대 직후 ”저는 진짜 놀랐다. ‘귀 호강이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오연준 군의 실력에 감탄했다. 

오연준 군은 출연 가수 중 누가 제일 멋있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멜로망스 형들”이라고 답하다 ”사실 오기 전에는 아이유 누나가 보고 싶었다”라고 재빨리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적, 윤종신, 혁오, 다이나믹듀오, 10cm, 멜로망스, 조현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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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가수 #아이유 #오연준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