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Mnet ‘위키드’ 출신의 소년 가수 오연준 군은 27일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을 연달아 불렀다. 청아한 음색이 특히 매력적인데, 노래를 듣는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도 3단계 변화를 거친다.
아래는 국민일보가 포착한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 변화.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옆자리에 앉은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오연준 군의 나이를 물었고, 임 비서실장이 경호원에게 대신 나이를 물어 “13살”이라고 알려줬다고 국민일보는 전한다.
1. 무표정
2. 응?
3. 큰 박수
오연준 군의 노래와 김정은 위원장의 반응을 처음부터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5분 30초경부터 플레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