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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뭉쳐야 쏜다’에서 사람들이 브로커 마냥 자신을 통해 ‘아내 장윤정’과 친해지려 한다고 밝혔다

현주엽의 친구로 초대됐지만 만난 적도 없는 두 사람.

  • Mihee Kim
  • 입력 2021.06.06 23:54
  • 수정 2021.06.07 00:10
현주엽, 도경완
현주엽, 도경완 ⓒJTBC ‘뭉쳐야 쏜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도경완이 사람들이 자신을 통해 아내 장윤정과 친해지려 한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를 좋아하는 전설들의 친구들이 모이는 ‘농.친.소’(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현주엽 코치의 친구로 왔다고 밝힌 도경완은 “90년대 모두 서장훈, 우지원, 전희철 선수를 응원할 때 나 혼자 현주엽 선수를 응원했다. 친한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성주는 “(실제로) 만났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만난 적은 없다. 화면으로 보고 좋아했다”라고 답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사실 오늘 처음 본다. 내가 도경완을 만나게 해달라고 몇 번 부탁했다. 솔직히 도경완 보다 장윤정과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도경완은 “모든 분이 다 그렇다. 나랑 친해지고 싶진 않고, 브로커 마냥 나를 통해 장윤정과 친해지고 싶어 한다”라며 “5분만 주면 현주엽 코치님과 금방 친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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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장윤정 #도경완 #현주엽 #뭉쳐야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