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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5일 18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5월 26일 09시 52분 KST

"아내가 힘들 거라는 걸 추정하지도 않는다" 지연수-일라이 고부 갈등에 전문의가 내놓은 분석(우이혼2)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와 일라이

한 번 상처받은 마음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상담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다시금 회상했다. 

27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함께 상담을 받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하기 전에 같이 한번 상담받아볼걸”이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일라이는 “지금이라도 상담 한 번 받아 볼까”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서 함께 상담을 받게 된 지연수와 일라이. 지연수는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에게 “저 사람도 알고는 있다. 본인 가족들이 저를 어떻게 대했는지”라며 “그렇지만 묵인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지연수는 “(일라이는) 부모를 끊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와 일라이

일라이는 지연수를 두고 “항상 생각에 갇혀있다”며 “계속 반복되니까 저도 지친다.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병후는 지연수에게 “본인 생각이 너무 뚜렷하니까 (남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더라”고 전했고, 일라이에게는 “상처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관계를 개선하려고는 하지 않는다”라며 “아내를 힘들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내가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힘들 거라는 것을 추정하지도 않는다”고 냉철한 분석을 내놨다. 

한편 과거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2’ 에서 지연수는 “시어머니로부터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으로 살라는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한 바 있다. 결혼 생활 내내 시가 식구들로부터 한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다는 지연수는 “나만 참으면 된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으나, 일라이는 그런 지연수에게 “우리 부모님은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