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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등 6명이 사의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이 남았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1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수석 등 6명이 사의를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수석은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전원이다.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이다.

이들은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갑작스러운 사의 배경에 대해 강민석 대변인은 ”최근 상황에 관해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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