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25) ⓒ뉴스1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25) ⓒ뉴스1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 수장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격화됐다. 그러던 중 민희진 대표가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업금지는 고치려고 했다. 제가 영원히 노예일 순 없잖..."이라고 말하다가 변호사의 만류로 끝맺지 못한 '마지막 멘트'에 이목이 집중됐다.

26일 한국경제가 투자은행(IB)을 인용해 공개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지분율 18%)를 비롯한 경영진들과 작년 3월경 어도어 주주간계약(SHA)를 체결했다.

해당 계약서엔 민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불만을 터뜨린 '경업금지 조항'과 관련된 조항이 다수 포함됐다고 한국경제는 전했다.

민희진 대표가 "노예 계약"이라고 표현한 '경업 금지 조항'이 대체 뭘까?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25) ⓒ뉴스1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25) ⓒ뉴스1

경업금지는 퇴사 후 특정 기간 동안 경쟁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기업의 핵심 인물이나 창업주가 회사를 매각하고 경쟁사를 차려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5일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작년 말부터 주주간계약 중 일부 조항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이브와의 갈등은 내가 경영권 찬탈을 모의해서가 아니라 주주간계약 수정에 대한 이견이 컸기 때문"이라며 "저한테는 계약이 올무다. 제가 영원히 노예일 순 없잖아요"라고 주장해 변호사가 이를 말리기도 했다.

민 대표가 이러한 주장을 펼친 후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 입장을 냈다. 

하이브 로고. ⓒ하이브 
하이브 로고. ⓒ하이브 

한국경제는 "하이브와 민 대표 간 계약이 이례적인 것은 주식 보유 기간과 대표이사 재직 기간 두 가지로 경업금지기간을 묶어놨다는 데 있다"며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하고 있거나 주식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어도어의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면 경업금지를 지켜야 한다"고 보도했다.

계약에 따르면, 민 대표는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 18% 중 13%는 향후 하이브에 팔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민 대표 입장에서 보면 보유 지분 중 5%는 풋옵션(권리)이 설정돼있지 않은 데다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처분할 수도 없기에 하이브 측이 마음만 먹으면 이를 볼모로 경업을 무기한 막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충분히 생기는 상황인 것. 

그렇다면, 민 대표는 왜 이런 계약을 받아들인 걸까?

민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나는 미대를 나왔으며 금융과 법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주주간계약을 두고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하이브 경영진들에게 검토를 의뢰했는데 '문제가 없다', '자신만 믿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2천억 달러 대미 투자' 가스복합발전소·대형원전·알래스카 LNG 순으로 가닥,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최대 10%로 협의
  • 2 주민센터 공무원 폭행한 '60대 악성 민원인'에 징역형 : 임산부 팀원에게 "말씀 조심해 달라" 하자 달려들었다
  • 3 유시민의 '이재명 기자회견' 평가 : "국민 속인 검찰개혁" "멸칭 일방폭행" "말로 단합할 단계 지났다"
  • 4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사의로 '친명계' 비서실장에 '비명계' 정무수석 가능성 : 이재명 순방 뒤 낙점할 듯
  • 5 필리핀 세부에 '도망 간 한국인 아빠 찾기' 전담 창구 설치 움직임 : "코피노 7만 명 추정"
  • 6 예멘 후티 반군, 트럼프 공습 전격 취소에 요충지 진격 : 궁지 몰린 사우디, 이란에 무릎 꿇는 '최악 상황' 오나
  • 7 민주당 친석계 유시민에게 긁히자 총공세 : 전용기 "조중동식 비판" 이건태 "이적행위"
  • 8 일본 100세 노인 10만 명 시대, 저출생으로 학생 줄자 고교야구 '고시엔' 예선 연합팀 늘었다
  • 9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기자회견도 효과 없었나, 대통령 긍정평가 37.0%로 최저치 경신
  • 10 조국, "내로남불 헌법 해석" 대법원장 조희대 강하게 비판 : 민주당에 제안 "법원행정처 폐지 나서달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삼성SDI 최주선 1년 만에 적자 딛고 '2조 뒤집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씨저널&경제 삼성SDI 최주선 1년 만에 적자 딛고 '2조 뒤집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비중국산' 배터리로 경쟁력 회복할까

  •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라이프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라이프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1)어른들 등쌀 (2)가사노동 (3)얇은 지갑

  •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씨저널&경제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캐롯손해보험 통합 뒤 자동차보험 적자는 부담

  •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글로벌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유럽판 '전봇대 뽑기'

  •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라이프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의 '마라 맛' 유행과 비슷

  •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씨저널&경제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텍사스주 경찰 사소한 법규 위반도 이민국에 인계하기도

  •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뉴스&이슈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대법원의 정치행위

  •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씨저널&경제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독점권 강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