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낯선 사람들이 낯선 사람들에게 진정한 호의를 보이기도 한다.
이 감동적인 동영상은 지난 2013년에 촬영됐고, 최근 레딧을 중심으로 다시 퍼지면서 사람들을 울리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인 마리아 로페즈는 뉴욕 지하철에서 송이당 1달러에 장미를 파는 가난한 여인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여인에게 다가와 140송이의 장미를 모두 140달러에 구입했고, 그 장미들을 사람들에게 그냥 나눠주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미를 팔던 여인은 남자의 호의에 감동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세상은 종종 낯선 이들의 대가 없는 호의로 움직인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사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