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남편의 보호자로 서게 되며 "대단하다"는 메시지도 많이 받는 그였다. 헤밍은 이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측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들은 내게 '강하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 말하지만 내겐 선택권이 없다. (선택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이 두 명도 키우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헤밍은 이어 "가끔 인생에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 (힘든 현실을) 직면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이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지만, 매일 슬픔과 고통에 잠기는 시간이 오곤 한다. 그(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인 오늘은 특히 더 (슬픔을) 느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헤밍은 "그래서 남편의 생일에 맞춰 이 릴스 영상을 작업했다. 심장에 칼이 꽂힌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며 힘든 심정을 토로하면서도 "이건 나 자신을 위한 만큼 여러분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여러분이 내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까"라며 브루스 윌리스의 팬들을 신경쓰는 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