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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 주인공,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투샷이 최초 공개됐다(커플 화보)

완전 잘 어울림.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쉬시위안) 인스타그램)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서희원(쉬시위안) 인스타그램)

헤어졌던 연인과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을 한다면? 듣기만 해도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지난 3월 결혼한 남성 듀오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구준엽이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그에게 전화를 걸면서 다시 이어졌다.

구준엽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회 당시를 회상하며 "끌어안고 한 30분을 울었던 것 같다"라며 "모든 게 주마등같이 지나가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30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작업한 보그 타이완 표지 사진을 올렸다.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투샷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구준엽&서희원(쉬시위안) 부부.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서희원(쉬시위안) 부부.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서희원(쉬시위안) 부부.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화보 속 두 사람은 다양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함께 샤워 가운을 걸치고 구준엽을 면도해 주는 서희원의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며 멋진 포즈를 잡은 두 사람의 모습에 잘 어울린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앞서, 28일 구준엽은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입니다. 내 마음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며 아내 서희원을 향한 사랑의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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