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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정숙·영식의 결혼식엔 특이점이 있다(ft. 라라랜드)

행복하세요!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결혼식. 출처 : 인스타그램/SBS PLUS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결혼식. 출처 : 인스타그램/SBS PLUS

'나는 SOLO'에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운명이란 이런 것!'을 몸소 보여준 6기 정숙·영식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첫 1:1 데이트에서 시크릿 '마돈나' 춤과 브레이브걸스 '롤린' 춤을 춰 유쾌함을 보여준 정숙·영숙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29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결혼식. 출처 : 인스타그램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결혼식. 출처 : 인스타그램

그는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신랑 신부 단독 뮤지컬 웨딩. 재미있는 신랑 신부 입장"이라는 글과 함께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곡을 배경으로 춤을 추며 신랑신부 입장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신랑 신부 단독으로도 뮤지컬 입장할 수 있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얼마나 유쾌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이 치러졌는지 예상케 했다.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출처 : SBS PLUS
'나는 SOLO' 6기 정숙·영식 출처 : SBS PLUS

한편 과거 방송된 '나는 SOLO'에서 첫인상 선택부터 꾸준히 서로를 고른 두 사람은 남다른 1:1 데이트를 보여준 바 있다. 넘쳐흐르는 끼를 주체 못하고 '마돈나' 춤을 추는 정숙을 보고 '롤린' 춤으로 자연스레 화답한 영식. 이에 정숙은 "진짜 너무 감동받았다. 내가 까불 때 같이 까불어준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이다"고 말했다. 

영식은 "데이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미있었다. 시답잖은 이야기를 해도 코드가 맞으면 웃기지 않나. 대화할 때 상대방 눈치를 보지 않고 대화해도 서로 즐거워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서로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 '부산-대구' 롱디 장벽을 무너뜨리고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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