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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반려견 집이 공개됐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케일이라 그저 놀랍다 (돌싱포맨)

"나도 들어가고 싶다"

박세리 반려견 집 @SBS
박세리 반려견 집 @SBS

골프감독 박세리의 반려견 집이 공개됐는데, 보자마자 '박세리 집 강아지로 태어났어야 해'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럭셔리 그 자체다. 

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우리 중에 집 있는 사람이 임원희밖에 없지 않나"며 자가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임원희는 "대출 좀 있다"고 바로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 반려견 집 @SBS
박세리 반려견 집 @SBS

이어 이상민은 "박세리 감독님 개들은 집이 다 있다. 집에 냉·난방이 된다고 한다"며 박세리 반려견 집을 언급했다. 박세리가 반려견을 위해 제작한 집은 층고가 높고 넓은 원목 집에 냉·난방 시설까지 갖춘 독채라고. 박세리는 "집을 일부러 제작해서 냉·난방이 된다. 강아지들은 말을 못 하니까 신경을 써줘야 한다"며 반려견 집을 손수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집 사진을 본 이상민이 "사람이 들어가서 누울 수 있을 정도"라고 감탄하자 박세리는 "좀 크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MC들이 "생필품만 들고 가면 된다", "나도 들어가고 싶다"며 '박세리 반려견으로 태어나기'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자 이를 듣던 박세리는 "원래 여기 대화가 이러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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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돌싱포맨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