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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의 한정판 신상 '버킨백'이 나왔다! 무려 오이, 아스파라거스, 양배추로 만들어져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버킨백의 경우 최소 천만 원 이상의 가격을 자랑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가 SNS에 올린 3 장의 사진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에르메스 최고의 인기 제품 ‘버킨’핸드백이 무려 오이아스파라거스양배추로 만들어졌다. 일반 버킨백의 경우 최소 천만 원 이상이며 희귀 가죽이나 사이즈에 따라 몇 천만 원이 훌쩍 넘기도 한다. 또 돈이 있어도 품절이 잦아 한정판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도 나온다. 

에르메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세 종류의 신상 ‘야채 버킨백’을 소개했다.

 

오이로 만든 에르메스 버킨백

ⓒInstagram / Hermes

양배추로 만든 에르메스 버킨백

ⓒInstagram / Hermes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에르메스 버킨백

ⓒInstagram / Hermes

사실 이 버킨백들은 미국의 아티스트 벤 덴저가 에르메스의 제품에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벤 덴저는 이 제품들의 제작 과정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야채를 마치 꼬치구이 엮듯 이어 버킨백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bdenzer/Instagram
ⓒ@bdenzer/Instagram

에르메스의 공식 계정이 깜짝 소개하며 유명해진 이 작품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얼마면 살 수 있나요?”, ”토마토로도 만들어 줘요”, ”오이는 아무리 버킨백이라도 싫어!”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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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