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하나밖에 없는데 신발을 한 짝만 살 수 있느냐" -영국 패럴림픽 육상 선수 출신 스테프 리드
국가대표를 목표로 맹훈련 중.
새로운 꿈은, 패러림픽 선수였다!
WADA는 2021년 북한의 인공기 게양을 금지했다.
앞을 볼 수 없지만, 고난도의 화려한 스케이트보드 스킬을 선보인다.
다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올림픽 3연패 루지 황제의 묵직한 돌직구.
장윤정 클라쓰!
"지금은 21세기다"
영국 웨일스에서 가장 높은 산인 ‘스노우돈’을 최연소로 정상까지 등산했다.
손만을 사용해 20m를 가장 빠르게 걷는 사람부터 전 세계 십대 중 가장 발이 큰 사람까지.
기수는 ‘보치아 금메달’ 정호원 선수가 맡았다.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베트남 부모에게 태어난 지 14개월 만에 두 다리를 잃었다.
최소 동메달 3개를 확보한 셈이다.
패럴림픽 장애인탁구 한 등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태권도와 육상 종목에 출전한다.
최소 31명의 선수가 커밍아웃했다.
최예진(보치아) 선수와 어머니 문우영씨가 기수를 맡았다.
패럴림픽 출전하기로 했던 선수들은 카불 공항이 마비되면서 출국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