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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면 짠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고맙고 기특하다” : 김현숙이 이혼 후 아들을 향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내 인생의 동반자"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과 그의 아들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과 그의 아들 ⓒ김현숙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이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예전부터 엄마가 촬영갈 때 한 번도 찡찡댄 적 없던 효자 아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현숙은 “요즘의 변화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너무 환하게 익사이팅하게 잘 놀고 있는 널 보면 오히려 짠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고맙고 기특하다”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말로는 표현 안 될 우리 아들.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의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친정 밀양 가서 아들보고 홀로 제주행”이라며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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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