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MC 김종국이 ‘조카사위’ 감으로 서장훈을 꼽았다.

5일 방송 예정인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가수 소야가 요리 도전자로 깜짝 등장해 4 MC를 놀라게 했다. 소야는 김종국과 5촌지간이다.

예상치 못했던 소야의 출연에 김종국은 ”정말 괜찮은 아이”라며 5촌 조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김종국에게 ”소야 남자친구로 성시경은 어떠냐”고 질문했고, 김종국이 ”잠깐 만나고 말 거면 괜찮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난데없이 봉변을 당한 성시경은 황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하하는 ”그럼 서장훈은 어떻냐”고 다시 물었고, 김종국은 ”그럼 장훈이 형이 내 조카사위가 되는 것이냐”며 녹화 내내 서장훈을 조카사위로 인정하는 듯한 상황극과 대화를 이어 나갔다.

4 MC의 티격태격 케미는 이날 오후 8시4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