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SPA브랜드 H&M의 옷걸이에 웨딩드레스가 걸린다. H&M이 세 가지 종류의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웨딩드레스를 판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H&M이 새로운 컬렉션에서 세 종류의 드레스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H&M은 "가볍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싶은 신부를 위해 드레이프 원단을 쓰면서도 라인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H&M에 따르면 가격은 150파운드(약 24만 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아래는 H&M이 공개한 사진이다.
깊게 파인 넥 라인의 드레스, £149.99
긴 소매의 드레스, £249.99 (한화 약 41만 원)
라운드 넥 드레스, £399.99 (한화 약 58만 원)
한편 H&M의 디자인 팀은 "진보적인 의식을 더한 현대적인 예술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국 시간으로 4월 7일, 전 세계 온라인 사이트와 180개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