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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란 이하늬 냉장고 속 3대장의 가치는?

  • 박세회
  • 입력 2015.12.15 05:10
  • 수정 2015.12.15 05:28
ⓒ방송캡처

어제(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탤런트 이하늬가 출연해 지금까지 중 가장 야심에 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 냉장고 덕이었을까? OSEN에 따르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4.483%를 기록하며 지난주 4.279%에 비해 0.204%P 상승했다고 한다.

그녀의 냉장고에서 셰프들을 놀라게 한 재료는 무엇이었을까?

1. 화이트 트러플

이날 이하늬의 냉장고에는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트러플, 그중에서도 좀 더 희귀하고 가격도 두 배 정도 되는 '화이트 트러플'이 있었다. 이하늬는 방송에서 "이탈리아에서 요새 화이트 트러플이 제철이다."라고 말해 음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화이트 트러플의 가격은 1kg당 약 600만 원 정도. 최현석이 화이트 트러플을 오믈렛 위에 갈아 뿌릴 때 옆에서 "5만 원, 10만 원"이라며 외치던 김풍의 방해공작은 완전 헛소리는 아니었다.

2. 성게알

우리나라에서 나는 성게 알은 여름이 제철이다. 그래서 성게 알이 항상 필요한 고급 일식당에서는 다른 계절에는 산타바바라 산 성게 알을 주로 수입해 쓰는데 이게 일반에서는 구하기도 힘들거니와(고급 마트에서도 없는 날이 많다.) 무척 비싸다. 겨울에는 5개들이 한판에 주로 2만 8천원 이상.

3. 거대 활전복

전복은 오세득 셰프에 의하면 "이 정도 크기의 재료는 수산 시장에서도 살 수 없고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분들의 연락처를 물어물어 주문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주문해도 물량이 없으면 언제까지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격은 항상 '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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