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하는 시위를 진행한 이대 총학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여성대회 행사가 끝난 뒤의 모습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
[10월29일 전국여성대회가 대강당에 남긴 것 (ft.우리의 소듕한 대강당인데)]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했던 여성대회가 끝난 후 대강당의 모습입니다. 사복경찰로 평화적인 피케팅을 하려는 학생들을 탄압하는 것으로...
Posted by 이대총학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Posted by 이예은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Posted by 이예은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Posted by 이예은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이대 총학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국여성대회 참석에 앞선 29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총학은 이후 입장서를 내어 사복경찰들이 피케팅 시위를 진행하려는 이대생들을 막아선 것에 대해 "대학이라는 공간에 사복 입은 경찰 수백이, 평화적으로 피케팅을 하러 가는 학생들을 이렇게나 폭력적으로 막으려 한단 말입니까"라며 "마치 그 모습은 유신정권의 시대로 회귀한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Posted by 이대총학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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