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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9일 11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9일 13시 12분 KST

여성대회에 참석하는 박 대통령을 이대생들이 막아섰다(사진, 동영상)

오늘(29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50회 전국여성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여성대회는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과 국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인물을 표창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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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변혁을 이끌다!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했으나 이화여대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야 했다.

'해방이화 제47대 총학생회 이화답게 및 이화인 일동'은 "국정교과서·대학구조개혁·노동개악 추진을 중단하라"며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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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생들이 박 대통령을 거부하는 이유(사진)

사복경찰이 이들을 막아섰으며, 박 대통령은 후문을 이용해 대강당에 무사히 도착했고 이 자리에서 아래와 같은 말들을 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여성 희망 시대를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고 싶다."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일하는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에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여성대회가 최초로 통일을 주제로 여성들의 결의를 모은다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통일 과정에 우리 여성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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