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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 JTBC 새예능 포맷은? '사라진 가수찾기'

ⓒosen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가요계에서 사라진 ‘슈가맨’을 찾아 나선다.

국민 MC 유재석의 JTBC행에 이어, 유희열의 합류까지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이 공개됐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진행자로 나서는 JTBC 새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SUGAR MAN)은 한때 대중들의 사랑을 받다가 사라진 가수를 뜻한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한명씩 슈가맨을 찾게 된다. 이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결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유재석 유희열의 환상호흡 뿐 아니라 자존심을 건 투유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해달라“며 현재 양팀의 최강 라인업을 위한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 유재석과 유희열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JTBC 새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슈가맨’이란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스타로 다큐멘터리 ‘서칭 포 슈가맨(SERCHING FOR SUGARMAN’에서 유래된 말이다.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은 본고장 미국에서는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지만 반대편 남아공에서는 밀리언셀러 히트가수로 엘비스보다 유명한 팝스타 로드리게스를 두고 슈가맨이라는 말이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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