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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그네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 허완
  • 입력 2015.06.25 06:20
  • 수정 2015.06.25 06:27

직썰이 개최한 '제1회 그네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직썰은 "신경숙 작가 표절 파문으로 문학계가 비통에 빠진 이때" 이른바 "'그네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장르"가 등장해서 우리가 여러가지 것들을 확실하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나아가다 보면은 언젠가는 분명히 컨트롤타워라던가 하는 것들이 분명하게 세워져가지고 표절이니 하는 것들은 후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사실과 그것을 명심해서 "문학계가 생기를 되찾기 바란다"는 것을 제가 분명히 알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제 1회 그네문학상 소식(6월 18일 마감)

직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36건(페이스북 461명, 트위터 75명)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입선 10작품, 핵노잼상 3작품, 특별상 5작품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입선 : 문화상품권 1만원
  • 핵노잼상 :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1부
  • 특별상 : 순우리말로 풀어쓴 논리학 입문서 '우리 말길' 양장본 1부

전체 수상자 목록과 심사평은 여기(클릭)에서 볼 수 있다.

[이벤트] '제1회 그네문학상' 수상작 발표신경숙 작가 표절 파문으로 문학계가 비통에 빠진 이때 '그네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통해 우리 문학계가 생기를 되찾기 바란다. 주옥같은 수상작들을 감상하시라~http://www.ziksir.com/ziksir/view/2028

Posted by 직썰 on Wednesday, 24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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