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24일 뉴스1 등 여러 매체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2007년 공채 15기로 SBS에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현재 ‘본격연예 한밤‘, ‘궁금한 이야기 Y’와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진행 중이다. 박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들의 후임자 물색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텐아시아는 박 아나운서가 23일 이미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는 ”사직 의사를 밝히고 회사와 상의 중인 상황으로 아직 확정은 아니”라며 ”지금도 ‘본격연예 한밤’ 녹화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