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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3일 17시 40분 KST

경찰이 3개월 만에 비아이 마약 관련 의혹들을 수사한다

검찰과 협의해 경찰 측이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뉴스1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경찰이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 관련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여기에는 비아이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포함된다. 검찰과의 협의 끝에 경찰이 해당 사건 수사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들은 6월 비아이의 지인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이를 제보하며 알려졌다. 그는 2016년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을 신고하면서 양 전 대표에게 회유 및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당시 A씨를 직접 만나 경찰에 비아이 관련 진술을 하지 않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 해당 사건 자료를 넘겨받은 권익위는 A씨의 요청대로 이를 검찰에 이첩했다. 그러나 검찰과 경찰이 부실수사 책임 떠넘기기를 계속하는 사이 3개월이 흘렀다.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앞으로 양 전 대표의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정식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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