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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0일 14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10일 14시 49분 KST

거리에서 추위에 떠는 개를 본 사람의 행동이 CCTV에 잡혔다(영상)

개를 본 사람은 잠시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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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서부 종굴다크(Zonguldak)에 위치한 어느 카페 앞. 날씨는 춥고 비까지 오던 날이었다. 거리를 떠도는 개 한 마리가 비를 피해 카페 문 앞에 엎드려 있었다. 잠시 후 한 여성에 카페 문을 열고 나왔다. 추위에 떨고 있는 개를 본 여성은 걸음을 멈췄다. 이때 여성이 개에게 한 행동이 카페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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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여성은 자리에 서서 뭔가를 품에서 꺼냈다. 그것은 바로 스카프였다. 여성은 스카프를 펼쳐서 개의 몸에 덮어주었다. 개는 자신의 몸을 감싼 무언가를 알아챈 후 눈을 떴다. 하지만 여성은 별 다른 인사없이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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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매체 ‘도도‘에 따르면, 이 날 여성이 한 행동을 포착한 CCTV 영상은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수많은 사람이 ‘좋아요’를 눌렀고, ”인간성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 터키 현지 헤드라인 뉴스에도 소개됐다.

그리고 이 여성이 누군지도 밝혀졌다. 영상을 본 누군가가 친구를 알아본 것이다.

엘마 두구란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행동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날 날씨가 정말 추웠어요. 개가 추위에 떨고 있는 걸 보았을 때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엘마와 개는 다시 만나지 못했지만, 그녀는 ”다른 누군가가 그 개를 잘 돌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래에서 영상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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