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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6일 16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16일 16시 29분 KST

부산대 여자기숙사 침입해 강제추행한 남성이 검거됐다

최첨단 보안시설로 홍보된 기숙사였다.

부산대학교

12월 16일, 새벽 오전 1시 30분.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대 여자기숙사에 20대 남성 A가 칩입했다. 이 남성은 한 여학생을 강제로 추행했고, 학생이 저항하자 얼굴을 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를 체포했다. A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부산대 학생으로 알려졌다. ‘한겨레’에 따르면, 여성 전용 기숙사인 이 건물에는 등록된 학생외에 출입할 수 없지만, A씨는 다른 학생이 문을 열고 들어간 사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산대에 경비원 추가 배치, 출입자 엄격 통제 등을 요청하고 기숙사 안전 대책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사고가 일어난 기숙사는 올해 2학기부터 개관한 곳이다. 당시 부산대는 최첨단 보안시설을 설치했다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