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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5일 11시 36분 KST

소중한 이를 먼저 떠나보낸 양수경과 한정수가 서로를 위로하며 나눈 대화 (영상)

양수경은 동생과 남편, 한정수는 가까운 친구였던 김주혁을 잃었다.

친동생과 남편의 극단적 선택으로 홀로 세상에 남겨진 듯했던 가수 양수경은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떠도, (얼굴이 떠올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늘 옆 자리를 지켜주었던 친구 김주혁을 교통사고로 잃은 배우 한정수 역시 ”일도 할 수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숨도 쉬기 힘들 정도로 힘든 사건을 경험해야 했던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수돗가에서 설거지를 하던 중 우연히 서로의 아팠던 과거를 공유한다. 이들은 ”다 지나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잊을 수 없고, 그냥 견디면서 사는 것뿐”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또한,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건 그래도 우리에게 뭔가 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라며 서로에게 ”힘내고, 행복하자”고 말한 뒤 꼭 껴안아 주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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