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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10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0월 10일 17시 13분 KST

"이미 구하라가 지운 영상을 왜 카톡으로 또 보냈느냐"에 대한 최종범의 답 (영상)

알고 보니, 최씨는 영상을 휴대폰 앨범이 아닌 개인 SNS에도 따로 보관해 두고 있었다.

방송인 구하라씨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 애인 최종범씨가 9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이미 구씨가 최씨의 휴대폰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했음에도 최씨가 영상을 자신의 SNS에 따로 저장해 보관해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최씨는 ‘지웠던 영상을 어떻게 구하라의 카톡으로 보냈느냐’는 SBS의 질문에 ”동영상을 (휴대폰) 앨범에 넣어 놓으면 지워지거나 누군가 볼까 봐”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따로 저장해 두고 있었다며, ”(다툼 후) 관계를 정리하는 개념으로 영상을 보낸 것일 뿐”이라고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최씨가 내놓은 주장을 종합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최씨는 구씨가 이미 영상을 지웠음에도 영상을 따로 보관해 두고 있었으며,
△(싸운 후) 화가 많이 나고 흥분한 상태에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구씨에게 영상을 보내고,
△디스패치에는 ‘구하라가 뭐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서’ 제보하려고 했던 것이지만,
△영상을 유포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이 된다.

이 같은 주장이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납득되는지는 보는 이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