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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6일 15시 48분 KST

사진작가 로타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간·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

지난 2월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폭로 이후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사진작가 로타(최모씨)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JUN2 via Getty Images

 

경찰은 과거 최씨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3명의 모델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했다는 의혹을 입수한 뒤 지난 3월 피해자 2명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이후 경찰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최씨가 사진작업 과정에서 만난 여성 모델 A씨(26·당시 21세)와 B씨(23·당시 19세)를 강제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포착했다

경찰은 애초 최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을 적용하려 했지만, 수사 결과 피해자들은 당시 19세 이상 성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지난 13일 강간·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

경찰은 최씨의 휴대전화와 외장하드디스크에 담겨있던 사진 수십 테라바이트(TB)를 일일이 디지털포렌식으로 분석, 범죄 혐의점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